정신건강

알코올성 치매 증상, 치료방법, 인지기능개선제(치매약) 비교

해피SJ 2023. 9. 27. 16:40
728x90
반응형

알코올성 치매는 과도한 음주로 인해 뇌의 인지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치매의 한 종류입니다. 전체 치매환자의 약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한국에서는 2017년 조사에서 전체 치매 환자의 약 3.2%가 알코올성 치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1. 알코올성 치매 원인

1) 과도한 음주 : 알코올이 뇌의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인지기능을 저하시킵니다.

2) 영양결핍 : 알코올이 비타민 B1, B3, B12등의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해 영양결핍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인지기능 저하를 악화시킵니다.

3) 간 손상 : 간의 손상으로 뇌로 가능 혈액의 흐름에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염증 : 알코올이 뇌의 염증을 유발하여 인지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리즈랩 바이알 이뮨 종합 멀티비타민 & 미네랄 30회분, 1박스

COUPANG

www.coupang.com

2. 증상

1) 기억력 저하 : 최근의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이전에 알고 있던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언어장애 : 말을 잘 하지 못하거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판단력 저하 :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합니다.

4) 문제해결능력 저하 :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나중에는 쉬운 문제해결도 안 됩니다.

5) 집중력 저하 :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어려워합니다.

6) 의사결정능력 저하 :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7) 정서 변화 : 우울증, 불안, 공격성 등 정서 변화가 나타납니다.

 

 

솔가 네이처바이트 종합비타민 위드 미네랄 90정, 1개

COUPANG

www.coupang.com

3. 진단

1) 신체검사 : 의사가 환자의 신체적 상태를 검사하고 알코올 중독의 징후를 확인합니다.

2) 혈액검사 : 혈액검사를 통해 알코올 중독의 정도와 영양결핍 여부를 확인합니다.

3) 뇌영상검사 : CT, MRI 등 뇌영상 검사를 통해 뇌의 손상 정도를 파악합니다.

4) 인지기능검사 : 인지기능검사를 통해 환자의 인지기능 정도를 평가합니다.

 

4. 치료방법

1) 금주 :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금주가 필수적입니다. 금주는 뇌의 손상을 회복시키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약물치료 : 인지기능개선제를 복용하고, 환자가 가진 우울감은 항우울제, 불안이나 초조는 항불안제, 공격성은 항정신병약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3)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 인지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4) 비타민치료 : 비타민 B1(티아민), B3(니아신), B12(코발라민)를 복용합니다. 

5. 인지기능개선제 (치매약) 비교

1)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는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해 뇌의 아세틸콜린 농도를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아세틸콜린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물질로서, 인지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치매는 뇌의 아세틸콜린 농도가 감소되어 있기 때문에 알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면 인지기능 저하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NMDA 수용체 길항제

NMDA 수용체는 글루타메이트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활성화됩니다. 글루타메이트의 과도한 활성화는 신경세포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NMDA 수용체 길항제는 NMDA 수용체의 작용을 억제해 글루타메이트의 과도한 활성화를 억제하여 신경세포 간 연결을 강화하여 인지기능을 개선합니다. 

 

분류 종류(상품명) 설명 사진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
도네페질(아리셉트) 하루에 5~10mg 복용
오심, 설사, 불면을 모니터링함
리바스티그민(엑셀론) 하루에 3~12mg/2회
위장관출혈 위험으로 정기적인 배변검사 시행
갈란타민(레미닐) 하루에 16~32mg/2회
오심, 구토, 식욕상실, 어지러움 모니터링
NMDA 수용체
길항제
메만틴 하루에 10~20mg/2회
고혈압, 통증, 두통, 구토, 변비 등 모니터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