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지주막낭종, 평생 모르고 지나가거나, 문제가 되거나...

해피SJ 2023. 11. 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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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막낭종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하 공간에 뇌척수액이 들어와 생기는 낭종으로 양성 종양입니다. 지주막낭종은 흔한 뇌종양 중 하나로, 전 인구의 0.1~0.7% 정도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20~40대에 많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출처 :  거미막(지주막) 낭종 -연세사랑병원, 진해연세..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1. 지주막낭종 원인

1) 선천적 요인 : 태아의 뇌 주변의 막이 형성되는 시기에 막이 벌어진 틈이 생기고, 이로 인해 뇌척수액이 들어와 낭종을 만든다고 합니다.

2) 외상 : 외상으로 지주막에 손상이 발생하면 지주막낭종 발병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출처 :  지주막낭종 치료하기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2. 증상

지주막낭종은 대부분 무증상이고 우연하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크기가 크거나, 뇌의 중요한 부위를 압박하는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두통

2) 구역질, 구토

3) 시력장애

4) 균형장애

5) 운동장애

6) 언어장애

 

3. 진단검사

1) CT, MRI 촬영 : 지주막낭종의 크기, 모양, 위치를 확인합니다.

 

 

4. 치료

일반적으로 지주막낭종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크거나, 증상을 유발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치료합니다.

1) 수술 : 개두술이나 내시경을 이용해 낭종벽의 일부를 제거해 뇌실이나 지주막하 공간과 소통시키는 수술을 합니다.

2) 경막강 내 약물 주입술 : 지주막낭종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뇌척수액에 주입하는 시술을 시행합니다.

3) 감압술 : 뇌압을 경감시키기 위해 션트(shunt) 장치를 이용해 낭종액을 복강으로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지주막낭종은 무증상으로 우연히 발견된 경우 대부분 평생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우 드물게, 머리 부분에 외상을 입고, 기존의 지주막낭종의 내부로 출혈이 발생하면서 만성 경막하 혈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통, 간질발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낭종의 크기가 증가하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니 이때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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