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지킨 림프종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비호지킨 림프종은 림프구라는 면역 세포의 암으로, 림프절, 비장, 골수 등 림프에서 발생하는 림프구 증식 질환입니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호지킨 림프종과 달리 림프절 외에도 다른 장기에도 전이될 수 있습니다.

 

유병율을 약 10만 명당 5명 정도이며, 림프종 중에서 가장 흔한 유형으로, 50~60세 사이에서 가장 많이 호발하고 있습니다.

출처 :  림프종 항암치료 비호지킨림프종 전이 방지 도움..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1. 비호지킨 림프종 원인

1) 유전적 요인 :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성이 높습니다.

 

2) 장기 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거나,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3)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노출 등이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2. 증상

1) 림프절 비대 : 목, 겨드랑, 사타구니 등에서 림프절이 만져집니다.

2) 피로감

3)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

4) 최근 6개월간 체중이 10% 이상 감소

5) 야간 발한

6) 기침, 호흡곤란

7) 복통, 설사

8) 위장관계 출혈

9) 코 속을 침범하면 코막힘, 코피가 남

출처 :  림프순환마사지 림프절 위치 및 3가지 관리 법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3. 진단

1) 혈액검사 : 림프구 수가 정상인지 확인합니다.

2) 골수검사, CT : 병의 침범 정도를 확인합니다. 

3) 림프절 생검 : 림프절 조직을 채취해 조직검사를 통해 림프종의 유형과 진행 정도를 확인합니다.

4) 뇌척수액 검사 : 중추신경계를 침범할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검사합니다. 

 

4. 치료

조직검사 소견에 따라 3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악성도가 낮은 저등급 림프종은 치료에 상관없이 수년간 생존합니다. 

 

1) 항암치료 : 우리나라에서는 중등급 림프종은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특히 단세포군항체를 이용한 치료로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악성도가 높은 고등급 림프종은 급성 백혈병과 유사한 경과를 보입니다. 

 

2) 방사선 치료와 수술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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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지킨 림프종은 최근 6개월 동안 평소 체중보다 10% 이상 감소하였고, 38도 이상 원인 불명의 열이 나고, 자는 동안 옷을 흠뻑 적실 정도의 식은 땀이 난다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