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메틸페니데이트 종류, 약리작용, 용법, 부작용 바로알기

해피SJ 2023. 8. 26. 19:52
728x90
반응형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뇌)를 자극해 집중력과 각성을 증진시키는 약물입니다. 따라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의 증상인 집중력과 각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처방됩니다. 그러나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아침에 투여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낮동안은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하는 등 우리의 주의력이나 각성이 증가된 상태를 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녁에는 중추신경계가 각성되면 불편한 일들이 생기는데 그것이 수면장애입니다. 그래서 메틸페니데이트는 저녁에 복용하지 않습니다. 

메틸페니데이트-약
메틸페니데이트는 아침이나 오전에 복용합니다.

1. 메틸페니데이트의 약리작용

메틸페니데이트는 뇌신경세포의 흥분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도파민과 자율신경계 중에서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증가시키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약물입니다. 요약하면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효능/효과

6세 이상의 소아나 청소년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약물이 즉시 방출되는 제형인 속방형은 밤에 수면을 충분히 취해도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는 수면발작에도 사용됩니다. 속방형 제제는 페니드 등의 제품이 개발되어 있고,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제형인 서방형은 메디키넷리타드, 콘서타, 메타데이트 등의 제품이 처방되고 있습니다.

 

4~5세(37개월~60개월) 대상 마이올린 유아 발달검사(M-CDT)를 받아보세요

3. 용법

용량은 사용 목적,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게 처방되지만 하루에 60mg 이상 초과한 용량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사방형 제품은 씹거나 가루로 만들어서 복용하면 안 됩니다..

제형 구분 속방형 8시간 지속 서방형 12시간 지속 서방형
상품명 페니드 메디키넷리타드 메타데이트 콘서타
연령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 6~65세 소아 및 성인
복용 횟수 11
(아침, 점식 복용)
11회 또는 12
(아침, 점식 복용)
11
(아침에 복용)
11
(오전 중에 복용)
식사 관계 식전에 복용 식사와 함께 또는 식사 후에 복용 식사 전에 복용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4. 부작용

1) 아주 흔한 부작용

 두통, 불면증, 식욕감소, 구강건조, 오심이 나타납니다.

2) 일반적인 부작용

 정신신경계 부작용 : 불안, 우울, 초조, 신경과민, 긴장, 공격성, 어지러움

 대사 및 영양장애 : 체중감소, 성욕감소

 : 시야흐름

 귀 및 미로장애 : 현기증

 심혈관계 : 빈맥, 두근거림

 호흡기계 : 상부호흡기 감염, 비인두염, 기침

 소화기계 : 구토, 복통, 변비, 식욕부진, 이갈이

 피부 및 근골격계 : 다한증, 피부발진, 떨림

 기타 : 발열

 

5. 주의사항

♣ 심장에 제가 있는 사람은 메틸페니데이트 투여 시 돌연사,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심장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환각이나 망상, 조증과 같은 정신병을 발생시키거나 기존의 정신병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공격정 행동이나 적대감이 있을 경우 ADHD 치료 시 악화될 수 있습니다.

 ADHD 치료 도중에 자살 경향을 보이는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소아는 장기 투여 시 성장이 억제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 때문에 장기 치료 시에는 주의 깊게 관찰이 필요합니다.

 발작이 발생하면 투여를 중단합니다.

 레이노증후군을 포함한 말초혈관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드물게는 손가락 궤양, 피부 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력장애 및 시야 혼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세 이하 소아는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투여하지 않습니다.

 약물 의존이나 알코올 중독의 병력이 있다면 약물 용량을 임의로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 금기사항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중증의 불안이나 긴장, 흥분 상태에 있는 환자는 투여하면 안됩니다. 녹내장 환자, 뚜렛증후군, MOA 억제제 복용을 중단한 후 14일이 지나지 않은 환자는 투여하면 안 됩니다.. 중증의 고혈압, 협심증, 심부정맥, 심부전, 심근경색증,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샘항진증을 앓고 있는 환자도 투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