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은 메티실린과 같은 베타락탐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황색포도알균입니다. MRSA는 전 세계적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20년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약 100만 명이 MRSA 감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에 질병관리청의 보고에 의하면 MRSA의 유병율은 0.8%로 집계되었습니다.
1. MRSA 원인
MRSA는 항생제의 과도한 사용과 남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지만, 항생제에 노출된 세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성을 갖게 됩니다.
2. 전파경로
MRSA는 감염된 환자, 감염원과 접촉한 의료인의 손 또는 오염된 의료기구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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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상
MRSA 감염 여부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감염 부위 | 증상 |
피부 감염 | 고름이 생긴 궤양, 발진, 염증, 통증, 열, 부기 |
호흡기 감염 | 기침, 가래, 호흡곤란, 흉통, 발열 |
혈액 감염 |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 의식혼미 |
4. 진단
MRSA 감염을 진단하기 위해서 환자의 체액, 조직, 분비물 등의 검체를 채취해 배양검사를 실시합니다. 배양검사에서 MRSA가 검출되면,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MRSA가 어떤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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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치료
MRSA는 베타락탐계 항생제에 내성이 있기 때문에, 반코마이신, 테이코플라닌, 퀴놀론등 다른 계열의 항생제를 사용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MRSA 감염의 치료는 매우 어렵고,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MRSA 감염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는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6. 예방
MRSA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1)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과 남용을 피합니다.
2) 손을 자주 씻습니다.
3)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4) 의료기구의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소독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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