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가 아플 때 보내는 신호 10가지 분석

해피SJ 2023. 9. 24. 12:08
728x90
반응형

고양이는 아플 때 특정한 행동 패턴이나 증상을 보이며, 이런 신호를 보내는 것은 집사에게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수단이 됩니다. 저는 새벽에 고양이가 혈변을 봐서 아이를 안고 동물병원으로 울면서 급하게 가 본 경험이 있습니다. 너무나 걱정이 되고 말을 못 하는 고양이인지라 그걸 낮에 눈치채지 못한 나 자신을 책망하면서 엄청난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오늘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님이나 앞으로 고양이를 키울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고양이의 신체적 언어와 행동에 대해서 잘 숙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고양이가 아프거나 불편감을 느낄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래들 강아지 고양이 사료 자동 급식기 1구 2구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1. 식욕 감소 또는 식사 거부

평소에 먹성이 좋았던 고양이가 갑자기 먹는 사료량이 줄거나 사료나 간식 자체를 먹지 않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고양이 자신에게 어떤 불편감이나 통증 또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집사에게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여러분들도 아프면 밥맛이 없고 밥을 먹는 것 자체가 고통일 때가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며 설령 사료를 먹었다 하더라도 소화를 시키지 못해 토하거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헬로우펫 강아지 밥그릇 고양이 애견 식탁 식기 물그릇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 활력 및 활동량 감소

고양이 성격 상 일상생활할 때 활동량이 적은 고양이도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고 잠을 많이 자서 살이 찌고, 살이 찌니까 더 안 움직이고 또 살이 찌고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러나 고양이가 아플 때 보내는 신호는 평소와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평소보다 활동량이 훨씬 적고 기력이 없이 축 늘어져 있다면 고양이가 아프다는 증거입니다.

출처 : 픽사베이

3. 소리내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울음

주로 고양이는 아프거나 불편하면 소리를 내지 않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그러나 일부 고양이는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집사에게 아주 강력하게 어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울음소리 자체가 아주 불만스러운 소리를 내는 것이라 평소에 집사를 보면서 내는 울음소리와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고양이에게 관심이 많았던 집사님이라면 훨씬 더 고양이의 상태 변화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4. 잠을 많이 자거나 숨어 있음

고양이는 통증이 있을 때 그 통증을 덜 느끼기 위해서 잠을 많이 자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고통스럽다면 그 잠조차도 잘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떤 고양이는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고 자신이 가장 편안하다고 여기는 장소로 깊숙하게 숨어버립니다. 아무리 집사가 불러도 나오지 않고 억지로 밖으로 내놔도 곧바로 다시 혼자 있던 장소로 들어갑니다.

 

마이펫닥터 고양이 네바에토닉 면역력 종합영양제 450g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5. 신체 부위 또는 털의 변화

고양이의 아픔이 특정 부위에 집중되면 그 부위 주변의 털이 더럽고 빈번하게 핥습니다. 또한 종양, 종기, 상처, 발진 등의 피부 이상이나 부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묘종은 집사가 빗질을 하면서도 여기저기 만져보고 혹시 털 밑으로 만져지는 것이 없는지 평소에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집사 행동

6. 구토와 설사

소화기 문화나 소화불량으로 인해 구토와 설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소화기계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7. 빈번하게 핥거나 물을 마심

틍증 또는 소화문제로 인해 고양이가 입과 입 주변을 빈번하게 핥거나 급하게 물을 마시려 할 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8. 눈물, 비린내, 빈번한 눈곱

눈에서 과도한 분비물이 나고 눈곱이 끼거나 코에서 이상한 비린내가 나는 경우에도 고양이의 호흡기나 눈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옥희독희 뽀송 고양이 죽은털 제거 브러쉬 장모단모 공용 9.5 x 15.6 cm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9. 털색깔 변화

고양이의 털은 윤기가 나고 털 뭉침이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고양이의 털이 푸석하거나 피부 표면에 상처가 있을 경우에는 고양이의 피부 질환, 자해 행동, 누군가로부터 공격 등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서 : 네이버

 

PETCA 고양이 3단 스크래쳐 캣타워형 고양이집 하우스 숨숨집 대형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10. 소음 또는 동작에 민감함

고양이는 원래 조용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프면 더욱 신경이 예민해지기 때문에 집사의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크게 받아들이고 시끄러운 소음이 나는 것을 참기 어려워합니다. 시끄러운 환경에 계속 노출이 되면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결국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주 사소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도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사망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이런 이상 행동이나 증상을 발견한다면 즉시 수의사에게 보이고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양이의 건강은 집사의 관심에 따라 빠르게 조치를 받아서 건강을 회복할 수도 있지만 집사가 무관심하다면 고양이가 보내는 구조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해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고양이가 행복할 때 보이는 행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