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명절이 되면 멀리 있던 가족과 친인척이 한 자리에 모이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요즘이야 먹을거리가 널려있고 ktx나 자동차가 있으니 언제든 부모님을 뵈러 갈 수 있는 상황인지라 명절이라고 특별할 것도 없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또 명절에는 제사를 지내게 되는데 제사상 차릴 때 아직까지 부모님께 하나하나 여쭤보고 음식 놓을 자리를 찾는 것은 아닌가요? 그렇다면 오늘 제가 깔끔하게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상차림 한 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사상차림은 집안마다 가풍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제가 올린 글이 맞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집안의 가풍을 따르되 일반적인 상차림의 순서와 규칙을 지키시면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