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편도결석, 흔하지만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다

해피SJ 2023. 11. 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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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은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합니다. 이름에 결석이라고 붙어 있지만 대부분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습니다. 

 

편도결석은 흔한 질환으로, 성인 인구의 약 10%가 편도결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만성 편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출처 :  홀리신 건강, 운동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1. 편도결석의 원인

편도결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편도염입니다. 편도염을 자주 앓다 보면 편도에 있는 '편도와'라는 작은 구멍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편도와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그 세균들이 뭉치게 되면 작은 알갱이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 외 편도결석의 원인입니다.

- 편도염을 앓지 않더라도 편도와가 큰 경우

- 구강 위생이 좋지 않은 경우

- 흡연이나 음주를 하는 경우

- 면역력이 약한 경우

출처 :  편도결석 빼는법, 집에서도 할 수 있나?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 증상

편도결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구취입니다. 편도결석에 끼어 있는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분해되면서 악취가 발생합니다. 

 

그 외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목에 이물감

- 목이 아프거나 가려움

- 귀가 아픔

- 침을 삼킬 때 불편함

- 기침이나 가래가 나옴

출처 :  드림하이치과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3. 치료

편도결석은 크기가 작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크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편도결석은 저절로 나오기도 하고 흡인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나 질산은 같은 약물로 편도에 있는 구멍을 막는 치료를 할 수 있고, 편도 자체를 제거하는 편도절제술을 가장 많이 합니다. 

 

하지만 편도결석이 있다고 하여 모두 편도절제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해 동안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편도염을 5~6회 이상 앓았거나, 매년 3회 이상 편도염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편도절제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예방

편도염이 발생했을 경우 제대로 잘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입안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합니다. 편도결석이 생기는 경우 양치 후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액으로 입 안을 헹구면 편도결석의 재발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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