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에 자궁의 수축이 시작되어 태아가 자궁 밖으로 빠져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절박유산은 유산의 가장 심각한 단계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1. 절박유산 원인
1) 염증성 질환 : 자궁내막염, 자궁근종염, 골반염 등의 염증성 질환이 절박유산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2) 호르몬 이상 : 프로그게스테론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과다일 경우 절박유산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3) 유전적 요인 : 가족 중 유산 경험이 있는 경우 절박유산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4) 외상 : 외부 충격이나 자궁 내 수술로 인해 절박유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증상
1) 출혈 : 절박유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질 출혈입니다. 출혈은 갑자기 시작될 수 있고, 서서히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출혈의 양은 다양합니다.
2) 자궁 수축 : 자궁이 수축하면서 복통, 허리통증, 골반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어지럼증, 구토, 구역감 : 갑작스러운 출혈로 인해 어지럼증, 구토, 구역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진단
환자의 증상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4. 치료
1) 임신 20주 이전
임신 20주 전이라면 태아가 완전히 탈락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안정을 취하고, 수액을 투여하고, 약물로 자궁 수축을 억제합니다.
2) 임신 20주 이후
태아가 완전히 탈락한 경우라면 경구피임약을 복용하여 난자를 배란하지 않도록 합니다. 태아가 완전히 탈락하지 않은 경우라면 유산을 유도하는 약물치료를 실시합니다.
절박유산은 임신 주수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임신 20주 이전의 경우, 보존적 치료를 통해 태아가 자궁에 남아 있을 수 있으나, 출혈이 심하거나 자궁 수축이 심한 경우 유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 20주 이후에는 유산을 유도하는 약물 치료를 실시합니다.
절박유산은 임신초기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절박유산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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