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대장염 원인, 증상, 진단, 치료방법

목차

1. 급성대장염의 원인

2. 증상

3. 진단

4. 치료방법

5.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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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대장염은 대장의 점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대장의 점막은 미생물, 독소, 바이러스 등의 자극에 의해 손상될 수 있으며, 이는 염증을 유발합니다. 급성대장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약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급성대장염은 전 세계적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며, 국내의 경우 연간 발생률은 약 100명 당 1명으로 추정됩니다. 어느 연령대든 발생 가능하지만, 주로 20~40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1. 급성대장염의 원인

1) 세균 감염

대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는 살모넬라균,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등이 있고, 이런 세균들은 주로 감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됩니다.

2) 약물 부작용

항생제, 항암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은 대장 점막을 손상시켜 급성대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 반응

음식 알레르기, 약물 알레르기 등의 알레르기 반응은 대장 점막을 손상시켜 급성대장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4) 자가면역 질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 질환은 대장 점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급성대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증상

1) 설사

급성대장염의 가장 흔한 증상이며, 설사의 양은 많을 수 있고, 혈액이나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복통

복통은 주로 하복부에 나타나며 경련성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고열

발열은 흔한 증상이며 보통 38도를 넘는 고열이 나타납니다.

4) 구토 

5) 빈혈 

급성대장염이 심각할 경우 혈액 손실로 인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nbsp; 혈액검사로 수치 확인하고 이상지질혈증을 관리하..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3. 진단

1) 임상 양상

가장 흔한 증상인 설사를 하고, 복통, 구토, 고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지 확인합니다.

2) 혈액 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백혈구 수치, C-반응성 단백 수치, 적혈구 침강 속도 수치 등을 확인합니다. 이런 수치들이 증가하면 염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 배양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3) 대변 검사

대변 검사를 통해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감염 유무를 확인합니다. 세균감염의 경우 대장균,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등의 균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인 경우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이 검출되고, 기생충 감염인 경우 아메바, 잔털충 등의 기생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내시경 검사

대장의 점막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대장 점막이 부어오르고 발적 되어 있는 경우 급성대장염을 의심합니다. 궤양이나 출혈 등의 소견이 있는 경우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치료 방법

1)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대장염 치료

세균 감염에 위한 급성대장염인 경우, 원인균에 따라 적합한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일반적으로 5~7일 동안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2)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대장염 치료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대장염 치료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한 경우는 다음과 같은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약물부작용이나 알레르기 반응인 경우

원인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호전되고, 구타나 설사를 억제하는 약물과 염증을 완화하는 약물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4) 자가면역 질환인 경우

면역 억제제를 투여하면 면역 반응을 억제하기 때문에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 :&nbsp; 수분 섭취의 중요성과 물 마시는 방법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5. 예방 방법

1)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설사를 통해 많은 수분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탈수를 예방합니다.

2)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 소화가 잘 되도록 합니다.

3) 안정적인 휴식을 취해 몸이 충분히 회복되도록 합니다. 

 

급성대장염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원인이 자가면역 질환인 경우에는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