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작은 충격이나 충격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골절이 발생합니다. 주로 척추와 고관절 골절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넘어지면서 손으로 땅을 짚으면서 손목골절도 자주 발생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골감소증의 유병률은 50세 이상 성인에서 남성이 46.8%, 여성은 48.9%에서 발생한다고 한 만큼 아주 흔한 질환인 만큼 누구나 골다공증을 앓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따라서 오늘은 골다공증의 약물치료와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골다공증 약물치료
1) 골흡수 억제제
(1) 여성 호르몬
여성 호르몬은 골다공증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골절을 예방하는데 있어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허혈성 심장질환과 유방암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투여 시기와 에스트로겐을 단독으로 쓸 것인지 병합요법을 실시할 것인지 등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에스트로겐의 뼈에 대한 좋은 효과는 유지하고 자궁과 유방에 대한 에스트로겐의 단점을 보완한 약물입니다. 따라서 유방암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어 긍정적이나 폐경 직후 여성이 사용한다면 안면홍조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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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스포스포네이트
강력한 골흡수 억제제로 가장 많이 선호되는 약물입니다. 이는 위장관을 통한 흡수율이 매우 낮아 공복 시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경구투여가 어려운 경우는 주사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구약을 먹을 때는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주사제는 초기에 발열, 근육통이 있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턱뼈 괴사, 비전형적인 대퇴골 골절이 극히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데노수맙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고 골 강도를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60mg을 6개월 간격으로 상지, 허벅지, 복부에 피하주를 합니다. 데노수맙을 중단할 경우에는 반드시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같은 골흡수 억제제를 사용한 후 중단해야 급격한 골밀도 감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저칼슘혈증이 있을 수 있고, 매우 드물게 턱뼈 괴사, 비전형 대퇴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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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형성 촉진제
(1) 부갑상선 호르몬 수용체 작용제
골흡수 억제제보다 골량 증가 효과가 매우 우수합니다. 주사제로 사용하고 매일 피하주사합니다.
(2) 로모소주맙
골형성을 촉진하고 일시적으로 골흡수를 억제하는 약리작용이 있습니다. 매월 210mg울 12개월 동안 피하주사를 하고, 12개월 후에는 골흡수 억제제와 같은 골다공증 치료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2. 골다공증 예방법
1) 건강한 식습관
탄산음료나 커피섭취를 줄이고 흡연과 술으 줄이는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로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칼슘의 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은 심심하게 드시는 게 좋습니다.
2) 운동
체중을 싣는 운동, 점프, 깡충 뛰기 등의 운동이 뼈 건강이 도움이 됩니다. 걷는 것이 힘든 경우에는 수영이나 수중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 30분~60분 이상, 1주일에 3~5회 꾸준하게 운동을 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3) 칼슘섭취
멸치, 우유, 해조류, 두부 등의 음식을 통해 섭취하도록 노력하고 힘든 경우에는 50세 미만의 성인은 하루에 1,000mg, 50세 이상 성인은 하루에 1,200mg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4) 비타민D 섭취
햇볕은 쬐기 힘든 경우에는 5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시중에 판매하는 비타민 D를 하루에 800~1,000IU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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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햇볕쬐기
1주일에 2회씩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합니다.
6) 무리한 다이어트 피하기
저체중은 골절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지 말고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함으로써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더 좋습니다.
7) 낙상 예방
낙상은 골절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낙상의 위험요소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낙상이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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