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면서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털을 뽑아내어 털갈이를 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그루밍을 해 털을 뽑아내는 것을 오버그루밍이라고 합니다. 오버그루밍은 고양이에게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 고양이 오버그루밍의 원인
1) 스트레스를 받으면 고양이는 그루밍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합니다.
2) 고양이는 불안한 마음이나 우울증이 있는경우 그루밍을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고 합니다.
3) 오버그루밍이 습관이 된 고양이가 있습니다.
4) 피부병, 알레르기, 귀 감염, 구강 질환 등의 질병을 앓고 있을 때 고양이가 그루밍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2. 증상
1) 털 빠짐
2) 피부손상
3) 감염
3. 치료
1) 스트레스나 불안감이나 우울증 원인인 경우에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감소하기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 행동치료를 하게 됩니다. 집사는 고양이가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고, 놀이를 통해서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습관인 경우에는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지 못하도록 넥카라를 채우거나 옷을 입혀서 물리적으로 그루밍을 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3) 질병이 원인인 경우라면 우선적으로 질병을 먼저 치료하면 오버그루밍이 개선됩니다.
4) 증상이 지나쳐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사용해서 고양이의 오버그루밍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오버그루밍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집사는 고양이가 스트레슬 받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적당한 놀이와 애정을 제공해야 합니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내원해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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