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열이 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를 열성 경련이라고 합니다. 열성 경련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발작 질환으로, 신경학적으로 정상인 소아의 약 2~5%가 적어도 한 번 이상 경험한다고 합니다. 열성 경련은 대부분 6개월에서 만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서 발생하며, 특히 12~18개월 사이의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1. 원인 열성 경련의 원인은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얼려져 있습니다. - 열에 대한 뇌의 과민반응 - 뇌의 발달 과정 중의 이상 - 유전적 요인 열성 경련을 유발할 수 있는 열은 38도 이상으로, 갑자기 오르는 열이 더 위험합니다. 또한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 장염, 돌발진 등과 같은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에도 열성 경련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