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는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여름 같은 경우 습도가 50% 이상이 되면 진드기나 곰팡이가 번식을 시작하고 60%가 넘으면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아토피와 관절염 등 지병이 악화되고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쉽고 권태감과 피로감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습도가 40% 이하로 낮아지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증가하게 됩니다. 소중한 우리의 피부는 어떨까요? 주름을 예방하고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한 적정 습도는 60 ~ 65% 라고 합니다. 라식이나 라섹 등 안과시술을 하신 분들은 안구건조증을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요. 이런 시술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습도가 50% 이하로 내려가면 안구가 건조해져서 피로감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