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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은 심장으로 가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증상을 말합니다.
1. 협심증의 종류
1) 안정형 협심증 :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의 활동을 할 때 가슴 통증이 발생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가장 흔한 형태의 협심증입니다.
2) 불안정형 협심증 : 안정 시에도 갑자기 발생하거나, 점점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협심증으로,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3) 변이형 협심증(프린쯔메탈 이형협심증) : 관상동맥 경련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협심증으로, 주로 밤에 안정시에 발생합니다.
2 치료방법
협심증의 치료목표는 심장으로 가는 혈류를 개선하고, 협심증 발작을 예방하며, 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치료방법은 협심증의 종류, 심장 기능, 환자의 나이 및 전반적인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됩니다.
1) 약물치료
종류 | 설명 |
질산염 |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흉통을 완화합니다. |
베타 차단제 | 심박수와 혈압을 낮춰 심장의 산소 요구량을 줄입니다. |
칼슘 길항제 | 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 근육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춥니다. |
아스피린 | 혈액 응고를 막아 혈전 형성을 예방합니다. |
스타틴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 경화를 예방합니다. |
2) 시술 및 수술
(1)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 막힌 혈관을 풍선으로 넓히거나 스텐트를 삽입해 혈류를 개선합니다.
(2) 관상동맥 우회수술 : 막힌 혈관을 우회하여 새로운 혈관을 연결하는 수술입니다.
3) 생활습관 개선
흡연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므로 금연해야 합니다.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식단을 유지하고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입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체중 조절로 비만을 예방하면 고혈압, 당뇨병 등 심혈관 질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키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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