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신경병증 원인, 증상, 진단검사, 치료방법, 예방방법

출처 : 당뇨병성 신경병증 위험신호와 당뇨한의원 치료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신경손상의 한 형태입니다. 당뇨병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여 고혈당 수치가 지속되면 신경섬유에 손상을 입히게 되어 발생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약 15%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증상과 징후를 보이며, 약 50%는 신경전도검사상 말초신경 손상이 발견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50세 이상의 환자에게서는 흔히 나타나며 감각신경, 운동신경, 자율신경 등에 다양한 증상을 초래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이 감각신경 이상으로 저리거나 시린 느낌으로 나타나고 사람에 따라서는 화끈거리거나 따가운 느낌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원인, 증상, 진단기준, 치료방법과 예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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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병성 신경병증 원인

1) 고혈당 : 당뇨병을 치료하지 못하고 고혈당이 오래 유지가 되면 신경섬유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고혈당은 혈관도 손상시켜 신경섬유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감소시킵니다.

2) 염증 및 혈관 손상 : 개선되지 않는 고혈당으로 인해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에 손상을 입히고 신경섬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염증이 발생하면 혈관 내벽을 손상시키게 되고 신경섬유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 흐름을 저해하게 됩니다. 따라서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신경섬유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3) 유전적 요인 : 당뇨병은 가족력이 있어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며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4) 흡연과 과음 : 흡연과 과음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흡연은 신경 손상을 촉진시키고, 염증을 유발하게 되고 이것은 결국 신경 손상을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또한 통증이나 감각 손실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음주는 혈당 수치를 급격히 증가시키고, 고혈당은 혈관을 손상시켜 신경섬유로 가는 혈액을 감소시킵니다. 그리고 알코올 독성이 있어 신경섬유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면서 증상이 악화됩니다. 

5)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혈관을 손상시키고 신경 섬유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고지혈증은 혈중 지질 농도가 정상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서 주로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증가됩니다. 이 수치들의 증가로 인해 혈관 내벽에 지질이 쌓이고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손상시킵니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상을 증가시켜 당뇨병을 지속시키고 염증 반응을 활성화시킵니다. 또한 비만은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므로 고혈당 상태를 지속시키기 때문에 결국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라는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출처 : 제천 안심부부한의원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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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상

1) 근육 약화와 통증 : 손, 발, 팔, 다리의 근육을 약화시키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2) 마비 또는 저림 :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마비가 오거나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손과 발의 온도 변화 : 손과 발이 차거나 뜨거워지는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소화 문제 : 소화 관련해서 문제가 발생하여 설사나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방광 문제 : 방광의 운동기능을 제어하는 신경에 손상을 입어 방광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집니다.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모이지 못하거나 완전히 비우지 못하게 됩니다. 방광에 남아있는 소변이 체류하게 되면서 방광염이나 요로감염 등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방광의 신경 섬유가 손상되면서 방광 주변에 통증과 불편감을 느끼게 되고 요실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진단기준

1) 신체검사 : 전문의는 환자의 신경 손상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환자의 신체검사를 실시합니다.

2) 신경 전도 속도 검사 : 신경 손상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신경 전달 속도 검사를 수행합니다.

3) 피부 전도 검사 : 피부에 전극을 부착해 전류를 통해 신경의 기능을 평가합니다.

4) 혈당 검사 : 당뇨병에서 혈당 수치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5) 근전도 검사 : 말초신경, 근육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근육의 전기적 활성 상태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6) 자율신경검사 : 자율신경계와 관련되는 교감신경, 부교감신경계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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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료방법

1) 혈당 관리 :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신경 손상을 예방하고 진행을 줄이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2) 약물치료 : 통증 및 증상 관리를 위해 통증 완화제, 항우울제, 항경련제, 아픈 부위에 경피적 국소약물 치료법을 사용됩니다.

3) 신경 섬유 활성화 치료 : 일부 환자에게서는 경혈 전기 자극, 초음파 치료 및 저주파 전기 자극과 같은 물리치료가 신경 섬유를 활성화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신경보호제 : 알파 리포산 주사와 같은 특정 신경보호제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도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예방방법

1) 혈당관리 : 매일 혈당 수치를 꾸준히 관리하고 목표 수치에 마젝 조절합니다.

2) 건강한 식습관 :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고, 과도한 당분과 포화지방 섭취를 피합니다.

3) 규칙적인 운동 : 꾸준한 신체 활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신경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금연 및 금주 : 흡연과 과음은 신경 손상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5) 피부 관리 : 발과 다리의 피부는 항상 건강하게 유지하고, 부상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당뇨병이 진행되면 발과 다리 등에 상처가 나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방치하게 되고, 당뇨병은 상처 부위의 회복속도를 느리게 하기 때문에 문제가 도리 수 있습니다.

6) 정기적인 검진 : 당뇨병 환자는 정기적으로 전문의와 상담과 검진을 받아 신경병증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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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무리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적절한 치료와 예방 조치를 통해 증상의 완화와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병 환자는 당뇨약을 처방받기 위해 꾸준하게 병원을 방문해서 주치의와 상담을 하고 당뇨성 신경병증 등 당뇨병 합병증의 증상 유무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질병이든 예방이 제일 우선이고, 차선책은 조기발견과 조기치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