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다발성경화증, 원인, 증상, 치료방법, 약물치료

해피SJ 2023. 10. 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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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은 뇌와 척수의 신경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미엘린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미엘린은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미엘린이 손상되면 신경세포가 손상되고 신호 전달이 방해되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발성경화증 발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약 25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는 약 1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다발성 경화증 증상 치료방법, 면역체계의 정상..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1. 다발성경화증 원인

1) 유전적 요인 : 유전자 돌연변이가 관여합니다.

 

2) 환경적 요인 : 바이러스 감염, 자외선 노출, 비타민 D 결핍 등이 다발성경화증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1) 바이러스 감염

앱스타인-바-바이러스,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의 감염이 다발성 경화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러한 바이러스가 면역체계를 자극해 자가면역 반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2) 자외선 노출

자외선 노출은 면역체계를 자극해 자가면역 반응을 일으킵니다. 

비타민 D는 피부에서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7-DHC)이라는 물질이 자외선에 의해 활성화되면서 생성됩니다. 하지만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게 되면  7-DHC가 자외선에 의해 활성화되는 것을 방해하여 비타민 D합성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에서 비타민 D를 분해하는 역할도 하는데,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 D 합성과 분해가 모두 증가해 결과론적으로 비타민 D 수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D 결핍

비타민 D 결핍은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비타민 D 결핍은 면역체계를 과도하게 활성화시켜 자가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출처 :  헬씨부의 일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 증상

1) 시력장애 :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야의 일부가 보이지 않거나, 눈부심이 심해짐

2) 감각 이상 : 저림, 감각 상실, 통증 등

3) 운동 장애 : 근육 약화, 운동 조절 장애, 보행장애 등

4) 인지 장애 :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우울증 등

 

3. 진단

1) MRI : 뇌와 척수의 손상 확인

2) 뇌척수액 검사 : 뇌척수액에서 염증세포나 항체가 검출되는지 확인

3) 전기생리학 검사 : 감각 신경의 전도 속도를 측정

 

4. 치료방법

1) 약물치료

(1) 면역억제제 : 면역체계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 아자티오프린

-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 마이코페놀레이트 모페틸

- 테리플루노마이드

- 레티쿠린

- 오파르투미닙

- 다클리주맙

- 시타라빈

- 페니인터페론 베타-1a

- 페니인터페론 베타-1b

-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

- 디메틸글루카민

- 베타페론

- 모노클론 항체

 

(2) 스테로이드제 : 염증을 줄여주는 약물입니다.

- 메틸프레드니솔론

- 프레드니손

- 덱사메타손

 

(3) 재생 치료제 : 손상된 미엘린을 재생시키는 약물입니다. 

- 오파르투미닙

- 아다리무맙

- 테리플루노마이드

출처 :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에게 로봇 치료 도움 될까 (mdtoday.co.kr)

2) 재활치료

재활치료는 환자의 기능을 향상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를 하게 됩니다. 

 

다발성경화증의 예후는 환자마다 다른데 일부는 증상이 경미하고,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는 증상이 심하고,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다발성경화증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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